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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라는 병에 걸려 12년 넘도록 병원, 약국, 한의원 문턱을 넘나들던 4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30대 초반부터 병에걸려서... 생각해 보세요 12년의 세월은 말 그대로 생명연장을 위한 시간이었을뿐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남들처럼 자기성취를 위한 노력이나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시간도 참 어려운
실정이었어요.
병원에서 하는 한결같은말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할 병입니다, 식이요법.운동요법,주사요법를 철저히 시행하여
혈당치를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여 합병증이 오지않토록 해야지 그렇치 않으면 합병증으로 고통받고 오래살지 못
합니다" 약국, 한의원에서는 체질개선 운운으로 그 비싼 약제를 먹지않으면 큰일이라도 날듯,겁주어서
어려운 살림에도 실오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소득에 비해 엄청난 약값을 치루는 지난 12년이었어요
몸 관리를 한다고 다방면으로 무척 열심이었지만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여기저기서 좋치않은 징후가 보이고
심신은 갈수록 피폐해져 매사에 자신감을 잃고 늘어진 생활을 하던중 직장내 상사분께서 자기 매형과 형수가 침
술원에서 당뇨를 완벽하게 치료하고 5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아주 건강한 생활을 한다는 확신에 찬 말에 침술원
에 통원한지 한 보름되었습니다. 8년이상 매일 아침 저녁에 맞던 인슐린 주사도 딱 끊고 침술원 선생님 말씀대
로 실행하면 나도 3개월 후면 새로운 인생이... 하는 희망이 생겼어요. 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침이 도
대체 무엇인지 이론으로 나마 접하려고 인터넷에 들어왔더니 본란이 있어 동감하면서 몇자 그렸습니다.
너무도 훌륭한 일들을 하시네요. 반드시 침구사 제도가 부활되어 서민들도 부담없이 혜택받는 생활의학으로 자
리잡혔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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