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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구당 김남수 회장 공개특강, 몰려든 인파 - 여전한 관심 입증!!
뜸사랑
2011.01.30 13:19:42 일
 

지난 1월 26일 대한출판문화회관 특별 강연장에서 열린 ‘구당 김남수 선생과 MBC 이상호 기자가 함께 하는 특별한 만남’(인터파크 주최)에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가 몰려들어 침뜸에 대한 여전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었다.


구당 김남수 회장 공개특강,

몰려든 인파 - 여전한 관심 입증!!

방치되고 있는 침구사법에 대한 제도적 보완 촉구
한의·양의 등 모든 의료인에게 공개 치료 제안!


인터파크 주최 ‘저자와의 만남’ 이상호 기자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
- 1월 26일 대한출판문화회관


지난 1월 26일 대한출판문화회관 특별 강연장에서 열린 ‘구당 김남수 선생과 MBC 이상호 기자가 함께 하는 특별한 만남’(인터파크 주최)에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가 몰려들어 침뜸에 대한 여전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었다.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들어찬 강연회장은 통로와 복도마저 넘쳐나는 인파를 다 수용하지 못해 일부 시민들은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날의 특별 강연회에는 암환자 가족, 난치병 환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이 강연회장을 가득 메워 그 열기가 영하의 매서운 추위를 녹였다. 또한, 당국의 무성의와 일부 한의사 단체의 조직적인 방해 공작과 음해로 방치되고 있는 침구사법에 대한 입법과 제도적 보완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러한 요구와 행동은 우리 국민들이 향유해야 할 의료주권에 대한 뜨거운 열망의 표출이기도 했다.



제1부 이상호 기자의 ‘기자는 세상을 깨우는 까치다.’ 제2부 김남수 회장의 ‘암환자에게 침뜸은 희망이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의 특별한 만남에서는 강연을 모두 마치고 참석한 기자와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일문일답도 이루어졌다.

김남수 회장은 특강에서 한의사든 양의사든 “아파서 고통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공개적인 치료를 같이 해보자. 어떻게 하는 것이 환자를 위하고 고통을 줄여주고 어떤 치료법이 더 효과가 있는지 국민 앞에서 직접 해보자.”라고 공개적으로 제안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회장은 왜 뜸이 영원한지를 세 가지(첫째, 부작용이 없다. 둘째, 효과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셋째, 자리만 잡아주면 된다.)로 요약해 말하고 모든 의료 행위의 목적은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 행위여야 하지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행동은 안 된다.”라고 일갈해 많은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현대인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암과 중풍이라고 말하면서 암은 죽기 때문에 무섭고, 중풍은 죽지 않고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고통을 주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라며 이들을 위해서라도 소아병적인 기득권을 버리고  대승적 견지에서 환자를 위해 일하는 의료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남수 회장은 “노래, 음악, 새소리 등으로도 병을 치료하는 세상인데 왜 민족의 유산인 뜸 치료를 못하게 막고 있는지 한심하다. 뜸은 국경, 인종, 종교, 빈부, 남녀노소도 차별하지 않는 참으로 거칠 것이 없는 치료행위다.”라고 밝히고 “한국에서 차별 받는 것 보다 오히려 동등한 의료 행위로 인정하는 미국이나 중국에서 할 일이 너무 많다.”라고 말하면서 목이 메었다.

“이제 우리나라 입법, 사법, 행정부는 더 이상 방관하지 말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환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반론권마저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한의사 단체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듯한 방송을 한 SBS를 향해서도 “자신들이 시카고까지 날아와 환자 치료를 목격하고 다음 날 병 상태가 대단히 호전된 것을 보고 놀라움을 방송했던 방송국이 이제는 180도 다른 방송을 하고 있으니 국민은 얼마나 혼란스럽겠는가?”라면서 SBS의 방송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김남수 회장이 영화배우 고 장진영 씨의 제4기 위암을 치료하던 90일 동안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그 과정을 세밀하게 기록한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를 책으로 펴낸 MBC 이상호 기자는 ‘기자는 세상을 깨우는 까치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그는 자신의 심정을 소상하게 기록한 보도자료를 통해 SBS, 김영균씨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뜻을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이날 특강에서 “SBS는 한마디로 거짓말을 방송했다.”라면서 “97세 노침구사에 대한 살해이자, 진실을 밝히는 방송을 지속적으로 해 온 동료 언론인에 대한 테러였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죽어가는 환자에게 몰래 카메라를 이용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말하게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라며 “낫게 해 주겠다고 장담한 적도 없다. 아무도 치료하지 않는 사람을 구당 선생께서 치료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SBS는 내부 조사를 통해 상반된 보도의 진위를 밝히고 엄중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한다.”라면서 SBS를 강하게 질책했다.

이날의 특강과 일문일답은 예상시간을 무려 1시간 이상 초과해 침뜸에 대한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97세의 노침구사 구당 김남수 선생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읽을 수 있었고, 진실을 위해 생명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한 기자의 올곧은 정신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교보문고 팬 사인회 대성황!

구당 김남수 회장과 이상호 기자 공동
-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 출간 기념



말기 암 환자였던 영화배우 고 장진영 씨의 침뜸 치료 90일간 기록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숨겨진 진실이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작년 12월 출간되어 교보문고 등에서 베스트셀러 정상에 랭크되었던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의 저자인 MBC 이상호 기자와 구당 김남수 회장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의 사인회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모여들어 대성황을 이루었다. 몰려든 팬들로 인해 예정된 시간을 40여 분이나 훌쩍 넘어 상황이 종료되었다.

이날의 사인회에 참석한 주부 김영서(35) 씨는 “선생님의 생각 보다 젊은 모습에 깜짝 놀랐다. 교보문고에 아이들과 책 구경도 하고 책도 사러 왔다가 김남수 할아버지를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 기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의정부에 사는 송도영(58) 씨는 “한의사들이 침구사들에게 뜸을 못 뜨게 하는 것은 의료인의 도가 아니다. 그들은 다른 집단과도 끊임없이 갈등을 야기하는 것을 보면 집단의 이기주의가 도를 넘는 것 같다. 이제 의료시장도 개방되어 가고 있는데 아직도 그런 수구꼴통 같은 행태가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날 거리는 엄청난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다. 거짓과 야합과 돈이 판을 치는 사회가 아니라 이렇듯 하얗게 내린 눈처럼 거짓이 없는 그런 세상을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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