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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의 파수꾼인 침구사는 오랜 역사의 흐름따라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맥은 계속 되어야 할 것이다.
현대 의학의 발전도 더욱 가속화 되야겠지만 우주의 원리를 함께한 전통의학을 무시하거나 소외시켜서는 현대의학또
한 발전하기보다는 오히려 퇴보할 우려가 높은 현실이다.
작금의 일부 의술인들의 행위를 볼때 본연의 사명감을 앞세워 환자들에게 헌신하기보다는 돈과 명예욕 그리고 사회
적 메너리즘에 빠져 많은 환자들을 울리고 그들을 볼모로 부의 척도를 누리면서 우리가 아니면 안된다는 사고로 끼리
끼리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전통의학과 관련된 여타의 침구사나 요법사들을 배척하는 행위는 있을수 없는 행위인것이
다.
가장 쉽게 얘기하자면 침구는 현대의학에 앞서 우리의 선조들을 지켜왔고 오늘의 우리를 있게한 의술이 아닌가...
그러한 의서를 민간차원에서도 널리 보급하여 누구나가 자신의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한다는것은 당연히 귀결되
는 것이다.
정부는 많은 침구사들을 법이라는 허울로 범법자로 몰지말것이며 국가가 공인하는 침구사 자격고사를 국민누구나 배
워서 치를 수 있도록 하루빨리 법을 개정해야 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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