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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침과뜸에 관심이 있어서 학원에서 5개월정도 배웠답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물론 시댁 어른들도 너무 좋아하시구요.
저의 아들이 물사마귀가 온 몸에 번질때였어요.
피부과에 갔더니 핀셋으로 잡아떼고 그 자리에 연고만 발라주더라고요.
애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 의사선생님이 이틀 뒤에 더 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 모습을 다시 보고 싶지 않아서 독한 마음 먹고 등과배에 뜸을 3장씩 놓았어요
그랬더니 사마귀들이 감쪽같이 없어진거예요.효과 본 이야기하자면 너무 많아요
.......
10년전에도 침구사제도가 부활해야 한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라니 답답하네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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